본문 바로가기

사진

겨울을 보내며 3

반응형


오늘 내린 비때문에 니가 더 그리워졌다.

새벽까지 놀다가 이른 아침 잠에서 깨

너로 덮힌 하얀 슬로프와 너로 인해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며.

넌 참 재주도 많다고 생각했어.

또 보자.

매년 반복되는 3월의 눈, 강원도 둔내
Contax T3 / 35mm Sonnar *T


반응형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갈아 엎어라.  (0) 2010.03.18
가슴 따뜻함에 대하여  (0) 2010.03.17
겨울을 보내며 2  (2) 2010.03.14
겨울을 보내며  (2) 2010.03.12
도넛 방정식  (4)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