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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8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4) - 주방 2001년 하루키 에세이 의 삽화 작업을 함께 했던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그 4번째는 하루키가 즐겨 마시는 커피와 주방 모습편 입니다. 거실과 식당 그리고 부엌도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면서 시작하네요. 본인 뿐 아니라 수 많은 하루키 팬들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하루키 에세이나 소설을 보면 주인공들이 먹음직스럽게 요리해먹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죠. 그런 장면들이 바로 이 주방과 식당에서 나오지 않았을 까요? ^^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1) - 프롤로그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2) - 작업실편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3) - 레코드편 여기는 무라카미씨 가족의 프라이빗-스페이스입니다! 거실에서 바다가 살짝 보이네요. 배가 들어 오는 것이.. 2011. 5. 15.
커피를 좋아합니다 2 이곳도 서울에서 제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커피집입니다. 현대사옥 뒤쪽 계동에 있습니다. 아 이곳은 핸드드립 커피만 5천원에 마실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이 5천원이라는건 괜찮은 가격입니다. 예전 커피 한 잔 이었을 때는 리필이 되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알아보지 못했네요. 부족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가 볼 만한 커피집입니다. Contax T3 / 35mm Sonnar *T 2011. 5. 12.
커피를 좋아합니다 커피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곳은 서울에서 제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커피집입니다. 명륜동 새바람이 오는 그늘 Contax T3 / 35mm Sonnar *T 2011. 5. 8.
하루키 에세이 <무라카미 라디오 2> '카라멜 마끼아또 Tall'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4. 25.
Starbucks in Wild road 시내 중심가에서 소비된 스타벅스는 산동네로 올라오면서 골목길 끝에 다달아 버려졌다. 신데렐라가 흘리고 간 유리구두는 이렇게 자기포장의 과잉모방 시대에서 그 형태를 변화한다. 금호동 재개발 산동네 Contax T3 / Sonnar 35mm *T 2011. 2. 27.
주말 친구들 반갑다 주말 친구들. 평일에는 절대 못보는 녀석들. ㅜㅜ 홍대 카페 히비 Natura Classica N 2010. 8. 8.
도넛 방정식 도넛과 커피 = 고구마와 동치미 = 백설기와 식혜 = 약과와 수정과 ≠ 아이폰과 솔로 로 귀결되는 혼자 아이폰으로 블로그를 하며, 일요일 아침 광화문까지 가서 도넛을 먹으며 세운 방정식. 광화문 미스터도넛 Contax T3 / 35mm Sonnar *T 2010. 3. 10.
보수동에서 즐기는 커피와 책 그리고 여유. 부산에는 몇 번을 오고 갔지만, 보수동 책방 골목엔 처음 이었고 이번 부산 겨울 여정의 최고 즐거움을 만나게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죠. 책방 골목 중간 쯤에 위치한 인앤빈을 발견했을 때의 그 반가움은 추위와 도보 여행으로 쌓였던 몸과 마음의 피로를 없애주기에 충분했답니다. 대부분 2,500원대의 커피 가격은 참으로 훌륭하고, 젊은 사장님의 서비스도 너무 좋았고요. 제가 커피를 픽업하면서 살짝 건드려 거품이 흘렀는데, 무려! 원두를 머신에 조용히 넣으시며 다시 내려 주셨었죠. :D 참 따뜻하고 즐거운 곳 이었습니다!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 人&BEAN Contax T3 / Sonnar 35mm / *T 2010. 2. 5.
[전주] 09년 JIFF와 함께한 카페 GROOVE 실험적인 독립영화가 많이 포진하고 있어, , 숏숏숏 중 같은 뜻밖의 오감만족영화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전주영화제의 큰 매력이죠. 그리고 또 하나 들 수 있는 것이 '여유'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여느 영화제 처럼 상영관들이 멀리 떨어져있지 않아 상영 사이사이 짬을 내어 커피향을 맡는다던지 그냥 햇살을 좀 쐬던지, 영화의 거리 곳곳 마트 앞 파라솔에서 맥주 한 캔을 마셔도 좋겠죠. 많이 느꼈던 여유 中 최고는 카페 그루브 CAFE GROOVE 였답니다. 영화제 기간에 맞추어 오픈을 하셨다는 두 분 -나중에 알았지만 남매 사이라더군요-이 커피 원두를 갈아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모습과 그 향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카페의 필수조건인 아기자기하고 엔틱한 소품들이 어지럽지 않고 여유있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담백한 .. 2009.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