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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116

<1Q84> 번역 중인 Jay Rubin이 말하는 하루키 스타일 무라카미 하루키의 영어 번역 작업을 계속 해 온, 제이 루빈(68) 전 하버드대 일문학 교수가 2권 번역 중 아사히 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하루키 작품 번역 작업 중 출판사인 신쵸오사와 하루키 본인과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교수 본인의 하루키 작품에 대한 생각 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제이 루빈 교수는 현재 2권을 번역 중이며, 또 다른 하루키 작품의 영어 번역가인 필립 가브리엘이 3권을 번역 중입니다. *현재, 는 한국, 대만, 중국, 네덜란드, 독일, 우크라이나에 번역 출간되었고 앞으로 이탈리아, 미국, 러시아, 프랑스, 이스라엘, 스페인, 포르투칼,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판권 계약이 되있는 상태입니다. 이 인터뷰의 원문 타이틀과 원문 링크는 아래와 같고, 인터뷰는 구글 번역의 도움을 받았.. 2010. 10. 30.
무라카미 하루키 오슬로 인터뷰; 고립된 사고의 위험성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9. 1.
하루키 롱 인터뷰 Vol 1 [평범한 하루키 아저씨] : 문학동네 가을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8. 28.
문학동네 계간지 가을호 : 하루키 '특집 롱 인터뷰' 전격 수록 3일간 하코네 호텔에서 진행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가장 방대하고 깊이 있는 인터뷰 올 여름 일본 신쵸오사의 계간지 여름호에 실린 3일간의 롱 인터뷰가 에 버금가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은 그야말로 무라카미 월드가 다시 꽃을 피우고 있는 듯 보입니다. 하루키가 다시 연재를 시작한 때문에, 여성잡지 을 구입하는 아저씨들이 늘고 있고, 대중들의 관심을 덜 받았던 출판사의 계간지를 구입해서 보는 현상이 이를 말해주고 있죠. 일본 트위터를 보아도 무라카미 하루키를 언급한 트윗들이 쉽새 없이 올라오고 있고, 현재 하루키의 트윗 계정이라고 의심 혹은 믿어지고 있는 계정만 6개가 넘습니다. 하루키 3일에 걸친 롱 인터뷰 여름호 이렇게 의 성공에 힘입은 화제의 롱 인터뷰가 국내 독자들도 편하게 읽어 볼 수 .. 2010. 8. 19.
하루키 롱 인터뷰 Vol 4 [나와 쥐의 이야기의 끝] : 문학동네 가을호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가 3권까지 집필을 마치고 응한 가장 긴 인터뷰 그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 내용은 초기 작품 집필 부터 의 의외의 성공에 따른 개인적인 불편했던 일들, 그리고 이후 작품들을 써가면서 느꼈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풀어 놓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하루키는 분명히 자신의 자서전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던 아니던 그의 일상을 고스란히 계속해서 기록해 놓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번역은 역시 일본에서 생활을 마치고 곧 귀국 할 may가 도와주었고, 3일간 인터뷰의 총 47개의 주제 중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가는 내용들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타이틀의 Vol 넘버는 제 포스팅 순번입니다. [나와 쥐의 이야기의 끝] *하루키 소설에서 등장하는 '쥐'는 기존 관념을 깨뜨려 개인.. 2010. 7. 30.
하루키 롱 인터뷰 Vol 2 [노르웨이의 숲에 대하여] : 문학동네 가을호 최초 계획에는 없었던 1Q84 3권을 집필하고, 가볍게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 1Q84의 출판사인 신쵸오사의 긴 인터뷰에 응해 요즘 근황과 일상, 그리고 계속되는 미국생활에 대한 느낌과 1Q84를 비롯한 주요 작품에 대한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풀어 놓았습니다. 인터뷰는 하코네 호텔에서 3일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일본 하루키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하코네 호텔을 방문하는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번역은 일본에서 생활 중인 may가 도와주었고, 3일간 총 47개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제가 관심가는 주제 위주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D 村上春樹 : 스스로가 하나의 시선으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무언가를 목격하고, 반응하고, 그 상황을 묘사한다. 노르웨이의 숲도 .. 2010. 7. 30.
하루키 롱 인터뷰 Vol 3 [After dark & 1Q84] : 문학동네 가을호 이번 포스팅의 주요 내용은, 집필을 할 때의 시간적 배경과 물리적 환경에 대한 짤막한 에피소드 입니다. [1Q84]를 집필하며 1984년의 아날로그 사회에서의 이야기 진행의 제약(핸드폰, 인터넷이 없는)과 전편 노르웨이의 숲 영화의 인칭 얘기가 다시 언급되고요. 그리고 [1Q84]의 제목 탄생 배경에 대한 재밌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번역은 일본에서 생활을 마치고 곧 귀국 할 may가 도와주었고, 3일간 총 47개의 주제 중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가는 내용들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타이틀의 Vol 넘버는 제 포스팅 순번입니다. 考える人 : 오늘 이야기의 처음인 인칭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서, [태엽감는 새]는 1인칭과 3인칭의 세계의 혼합인거죠? 村上春樹 :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을 춘다](2000)를.. 2010. 7. 30.
하루키 롱 인터뷰 Vol 5 [요리하는 하루키] : 문학동네 가을호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특집 롱 인터뷰 네번째 포스팅입니다. 1Q84를 펴낸 신쵸오사의 계간지인 여름호에 실려, 문학지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내용은 그의 작품 세계를 얘기하는 다소 무거운 주제의 인터뷰를 벗어나, 각 중요 섹션 중간중간에 짤막하게 실려있는 하루키의 일상 얘기 입니다. 하루키의 에세이가 더 재미있듯 여기서도 이 짤막한 일상 얘기가 더 재밌는건 저 뿐만이 아닐겁니다. :D *번역은 역시 may가 도와주었고, 3일간 인터뷰의 총 47개의 주제 중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가는 내용들을 계속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타이틀의 Vol 넘버는 제 포스팅 순번입니다. 考える人 : 요리를 하기 위해서 장을 보러 가거나 하십니까? 村上春樹 : 장보는 것 좋아해요. 생선가게나 야채.. 2010.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