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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분지

하루키 1975년 재즈바 피터캣 소개 인터뷰 - 재즈 일본 열도 (1975) 1974년 고쿠분지에 재즈바 피터캣을 오픈한 하루키는 소설을 쓰기로 결심하고 1979년 데뷔작 를 쓰기 전까지는 피터캣 운영에 열심이었습니다. 1977년 피터캣을 센다가야로 이전하고, 1982년 을 쓰고 전업 작가로서의 가능성과 소설가로의 매진을 위해 친구에게 양도하게 되죠. 하루키가 피터캣 영업 마감을 하고 근처의 작은 아파트의 주방에서 써내려간 가 세상에 나오기전, 하루키의 인터뷰는 2개랍니다. 첫번째 인터뷰는 제 포스팅에도 소개해 드린 1974년의 인터뷰이고요. http://finding-haruki.com/535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인터뷰는, 사실 인터뷰라고 하기 보다는 정확히 얘기하면, 당시 계간지 '재즈비평'에서 특집으로 '재즈 일본 열도'라는 별책을 구성했는데요. 일본의 주요 재즈바를 소개하..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4: 도쿄(4) - 고쿠분지, ICU대학 하루키를 찾아 떠난 '파인딩 하루키' 테마 여행. Part 3 도쿄편을 여행 중입니다. 첫째날을 진구구장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했고요. 둘째날은 하루키 초기작에서 주인공 나의여자친구 중 한명의 학교로 묘사되고 실제 사귄 여자친구의 학교일 가능성도 있는 미타카에 있는 국제기독대학(ICU)를 비롯하여, 결혼 후 첫번째 도쿄 정착지인 고쿠분지의 피터캣 자리와 의 와타나베와 미도리의 메밀국수로 마무리 되는 반나절 산책 코스까지 가봤습니다. :D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4)Day 14 (1)-고쿠분지, ICU 전날 계획에 없던 진구구장에서의 야구 경기 관람의 흥분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서, 도쿄 둘째날도 아침 일찍 시작했습니다. 이날도 저녁 부터 내린 비에도 굴하지 않고 늦은 밤까지 꽤 많이 돌아다녔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