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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 calssica

집 앞 뜰 딸기나무 저 딸기 나무에 딸기가 수줍게 영글기만 기다렸다가 동생과 눈치 싸움을 심하게 하곤 했다. 몇 번은 설익은 딸기를 따 먹어 핀잔을 듣기도 했었다. 그리고, 몇 년 전 초여름 집에 내려가 뜰 안의 딸기 나무를 보는데 딸기가 벌겋게 달아올라 중학교 시절 내 여드름 같이 곧 터질 것만 같았다. 엄마는, 니들 먹으라고 놔둔건데, 벌써 그렇게 됐네라며 웃으셨었다. 그게 벌써 2년전이고, 이 사진을 찍은 올 해는 꼭 내가 다 따서 먹으리라 다짐했다. 하나 뿐인 동생은 일본에 있어서 경쟁 상대가 되질 않는다. Natura Classica N / 미츠비시 슈퍼MX 더보기
집 앞 뜰 제비꽃 지난 주말 본가에 다녀오면서 푸른 녹색으로 새로 치장한 집 앞 뜰을 유심히 보다가 4~5월에 피는 제비꽃을 발견했습니다. 뿌리가 땅 속에 있어 여러해를 사는 이 녀석은 매년 이 맘때가 되면 얼굴을 비추는데 꽃잎이 은은한게 곱게 예뻐, 기특하기만 합니다. 보라색 제비꽃은 사랑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D 사랑하세요! (※클래시카의 초점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Natura Classica N 더보기
무비무비무비 이사가는 날 불만인 건, 아침 6시부터 일어나 움직여야 한다는 것 단 한가지. Natura Classica N / reala 더보기
보통의 존재 나 '보통'은 하고 있는 건가. '곱배기'에 한 번 도전해 볼까? 보통의 존재 - 이석원 Natura Classica N / reala 더보기
여름을 기다리며 난 여름만 기다린다. 하조대 해수욕장 Natura Classica N / reala 더보기
Another 도쿄_#15. 아이스크리무상 모든게 아쉬운 마지막날 밤. 일정을 마치고 밤9시 샤워를 하고 TV를 켜는데 전국을 돌며 라멘집을 탐방하는 (행복한 짱 부러운) 두 남자가 나오고 있었다. 마지막날의 아쉬움을 라멘과 맥주로 달래기 위해 나선 사나가와역 근처 산보 中 등장한! 아이스크리무상 Natura Classica N / natura 1600 더보기
Another 도쿄_#14. 아사쿠사 센베이 여정의 마지막날 아침 아사쿠사. 많은 사람들과 여정의 피로 속에서 본부장님 선물로 센베이를 염두해두고 앞에서 기웃거리자 시니컬하기로 유명한 김대리님 왈. "작년에 내가 사다르렸었는데, 그거 아직도 사무실에 있더라. 술이 젤 좋아" 여행의 또 하나의 난관. 선물 고르기. Natura Classica N / reala 더보기
엄마의 안심 공간 부산 범일동, 토요일 오전 8시. 잼바른 토스트로 아침을 때운 후. Natura Classica N / reala 1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