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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인딩 하루키 닷컴 신성현입니다.


13년 <하루키를 찾아가는 여행>을 펴내고, 벌써 5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그간 많지는 않지만, 강의나 기고글에 대해 의뢰를 받은 것들이 있는데, 하나씩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아카이브 구축 측면도 있고, 아울러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까 싶긴하지만, 

하루키팬으로서의 제 목소리도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블로그는 하루키의 목소리만 가득하니까요.

(물론, 그런 점 때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D)


그리고 <하루키를 찾아가는 여행>에 이은 두번째 작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최근 자극을 받는 여러 일도 있었고, 지금 정도면, 하루키에 대한 다른 작업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랄까요. 


물론 어디까지나, '덕후' 혹은 '아마추어'라는 타이틀이 붙게 되는건 어쩔 수 없을테지만요. ^^


얘기하다 보니 말이 다소 길어졌네요.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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