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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6

하루키 2006년 프랑스 르익스프레스 인터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8. 5. 27.
하루키 단편 3편 <문학계> 7월호를 통해 발표 하루키의 새로운 단편 출간 소식입니다. 2017년 장편 출간 이후 번역 작업에 집중했던 하루키가 역시 단편도 완성하여 3편을 발표하네요. 같이 연작 개념은 아니고 각기 다른 3개의 작품인 것 같습니다. 문예춘추사에서 발간하는 라는 문예지 7월호에 실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발매일은 6월 7일입니다. 「石のまくらに」 「クリーム」 「チャーリー・パーカー・プレイズ・ボサノヴァ」3개의 짧은 이야기라고 되어있어, 단편소설일 것 같고요. 찰리파커 관련된 이야기는 제목으로만 봐서는 에세이 같기도 한데, 어떤 내용의 이야기일지 궁금하네요. 발매되면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상 하루키의 단편 발표 소식이었습니다! 2018. 5. 22.
하루키 <기사단장 죽이기> 출간 기념 네덜란드 volkskrant 인터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8. 5. 20.
하루키 인터뷰 번역 포스팅 대기 인터뷰 List 하루키는 17년 상반기 장편 이후 다시 번역가로서의 작업을 이어오고 있답니다. 다만, 기존 같았으면 에세이 혹은 단편과 얼마간의 인터뷰를 번역작업과 병행했다라고 하면, 이번에는 그 양상이 조금 다르답니다. 장편 소설이 각국에 출간되면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도 진행해왔는데, 그도 많지 않고요. 제가 스크랩해 둔 것은 고작 네덜란드 신문사와의 인터뷰 하나 뿐이랍니다. 이번 장편 후 '휴식기'에는 인터뷰 보다는, 번역작업에 더 심혈을 기울이는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이런 제 심증을 어느정도 뒷받침 해주는 작은 사건(?)이 하나있었는데요. 바로 레이먼드 챈들러 장편을 모두 번역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와 관련한 올해 1월의 닛케이 신문 인터뷰도 있었고, 포스팅을 통해 전해드렸습니다. 그외 몇가지 업데이트 .. 2018. 5. 13.
하루키 단편 <하나레이 만> 일본에서 영화화 하루키의 단편 일본에서 올 10월 영화화 된다는 소식입니다. 이 작품은 2005년 신초사 문예지에 실리고, 그해말 이란 단편집으로 간행됩니다. 2004년 장편 를 마무리하고, 쓰여진 작품으로 볼 수 있겠네요. 저는 하면 떠오르는 것은 문학사상사의 그 괴기한 표지 뿐이지만, 은 하루키의 현실과 이상의 경계를 오가는 스토리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의 배경은 하와이 카우아이섬으로 이곳은 하루키의 하와이 집이 있는 곳이기도하고, 하루키가 좋아하는 (하루키 외에도 많은 일본인이 좋아하죠) 곳이기도합니다. 이 쓰여지기전, 하루키는 2002년 초고를 카우아이섬의 노스쇼어에서 6개월 정도 썼는데요. 에서 묘사되는 위치와 정확히 일치하죠. 추측하건대, 하루키는 를 쓰기 위해 카우아이에 머물며, .. 2018. 5. 12.
하루키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방문기 따끈다끈한 하루키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호주 멜버른에 있는 유서 깊은 도서관이죠.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에 하루키가 특별 게스트로 방문했다고,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블로그에 관련 소식이 올라왔답니다. 하루키는 작년 초 를 끝내고, 다시금 에세이와 번역, 단편 소설을 집필하는 기간에 돌입한 상태인데요. 이번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방문이 에세이와 관련한 방문인 것 같기도 싶습니다. 다음번 하루키 에세이집은 가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출처: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사실 하루키와 도서관은 꽤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죠. 하루키가 중학생 시절 자주 다녔던 니시노미야 도서관과 재수 시절 다녔던 우치데 도서관, 그리고 대학 시절 매일 드나들며 미국 소설과 시나리오를 탐독했던 와세다 대학의 쓰보우치 기념 도서.. 2018.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