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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日本업계

일본 맥주 브랜드 실적-아사노 타다노부 YEBISU CM

CoolCider .
 
 
매일매일 회사에서 받는 여러가지의 스트레스를 퇴근 후 동네 어귀 편의점에서 사는 맥주 한캔으로 풀곤 하는데요. 그 맛을 들인지 꽤오래. 누구는 "너 그거 중독이다" 란 반응과 "권장하고 싶지 않은 습관" 혹은 "너랑 잘 어울리는 취미" 등으로 옹호해 주는 이도 있는데요. 하루 한 캔(국내 맥주 1,700원 기준), 한달에 50,000원으로 그날 그날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나중에 같이 살게 될 사람도 퇴근 후 맥주 한 캔 정도 즐길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해봅니다. :D



내에선, 일본 맥주를 맛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아사히 슈퍼드라이나 프라임타임, 삿포로生 정도인 것 같네요. 현재, 일본 맥주 시장은 제 3의 맥주라고 하여,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가 아닌 대두 등으로 만든 맥주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판매가격은 기존 맥주의 절반 수준이고, 발포주(맥아 함량에 따라 세금이 높아지는 일본 주류세법에 따라 맥아 함량을 낮추어 세금을 줄이기 위한 제품라인) 보다도 낮은 가격이어서 반응이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주의 전체 시장은 3년 연속 하락세입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고령화에 따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08년 일본 內 맥주 브랜드의 실적을 살펴 보겠습니다. 기사에서 발췌한 것이 아닌 발품을 팔아 정리한 정보라 신뢰도면에서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D
 
※2008년 일본 맥주 브랜드 실적
 구분  매출 전년비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평균연령
 아사히  14조6천억  -0.1%  9천4백억 6.5%(▲0.6%)  40.5세
 삿포로   4조1천억  -7.7%  1천4백억 3.5%(▲0.7%)  43.7세
 산토리  8조6천억  3.0%  3천2백억 3.8%(-)  -
 기린  23조3백억  27.9%  1조4천억  6.3%(▼0.4%)  39.9세
 오리온  -  -  -  -  -

토리가 업계 3위로 올라섰구요. 아사히와 기린이 부동의 점유율을 보입니다.

사히는 맥주의 1위이며, 발포주, 제3의맥주는 2위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맥주의 매출 비중이 높으니 자연스럽게 아사히가 1위를 지키고 있는데요. 발포주와 제3의맥주에서 분발하지 않으면 기린에게 1위자리까지 내 줄 수도 있습니다.

린의 매출은 연결사업 전체 매출이고요, 앞에 설명했던 제3의 맥주와 발포주의 급성장으로 전년비 27.9%의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물론, 외국기업 매수 등의 다른 상황도 포함된 수치입니다- 직원의 평균연령은 39.9세이며 평균 연봉은 9,800만원으로 맥주 브랜드 中 가장 높습니다. 일본의 데이터 관리 능력 및 정보 제공/공개 등 데이터에 대한 개념이 잡힌 것을 볼때마다 감탄을 하게 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포로가 실적은 조금 떨어졌지만, CM 집행 면에서는 가장 눈에 띕니다. <카페뤼미에르>, <새드배케이션>의 아사노 타다노부, <구구는고양이다>의 고이즈미 교코, 일본 음악의 거장 타카하시 유키히로가 친근한, 맥주를 마실때의 자연스런 모습을 잘 보여주네요 :D



"에비스는 시간을 맛있게 합니다" 캠페인




사노상이 편한 옷차림으로 시원하게 한 잔 한 후, "자신에게 돌아가는" 연기를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진정한 자신에게 돌아가는,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는 참 괜찮은 카피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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